1.소아·청소년 정신병리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1)정의 :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란 학령전기 또는 학령기에 흔히 관찰되는 장애로서 주의 산만,과잉행동,충동조절의 어려움 등을 나타내는 인지, 정서, 행동 면에서 결함을 동반하는 질환.

대부분 남자아동에게서 3-6배 정도 더 흔히 발생한다.

 

(2)특성 :

- 외고집(완고함) : 그는 내가 요구하는 모든 일을 무조건 거절한다.
- 부정적 : 즐겁게 보내려고 하지 않으며 어느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다.
- 충동적 : 그는 행동하기 전에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는 행동이 앞선다.
- 감정폭발(정서불안) : 그는 고함치고 미친 듯이 행동한다.
- 행동문제, 공격성
- 두목 행세 : 그는 항상 군림하려고 한다. 그는 자신의 방식대로 되지 않으면 흥분을 한다.
- 좌절에 대한 인내심 부족 : 극히 사소한 문제도 그에게는 가장 큰 재앙이 된다.
- 반응결핍 : 내가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아무것도 통과될 것 같지가 않다.
- 운동근육활동 : 그는 얌전할 수가 없다. 침대에 있을 때조차도 항상 이리저리 움직인다.
- 친구들로부터의 따돌림 : 그들은 친구들로부터 인기가 없고 자주 거부되어진다.
- 낮은 자존심
- 학업성적 : 아동은 그들의 일반적인 지능에 비해서 낮은 성취를 한다.
- 스스로를 통제하는 자기 대화의 결여와 자기통제 능력의 결여
- 정보를 분석하고 종합하는 능력의 어려움
- 규칙이나 외부의 간섭하는 행동제한에 강한 반발
- 사회기술의 결여 : 정서적으로 미숙, 자신의 행동의 결과에 대한 무감각

 

[학습장애(LD;learning disorders)]

(1)정의 : 지능은 전반적으로 정상의 범주에 속하지만, 인지기능의 일부의 영역이 손상을 받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학습부진을 가져오게 되는 경우이다.

(2)원인 : 뇌손상에 의한 뇌기능 장애, 유전적 요인, 산모의 생활태도, 환경의 영향

(3)학습장애의 유형 :

읽기장애
산술장애 혹은 산수장애
쓰기장애

 

[틱증후군(Tic disorder)]

(Tic)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특정한 소리를 반복해서 내는 음성틱(Vocal Tic) 얼굴 신체

부위를 계속 움직이는 운동 (Motor Tic)으로 나뉜다.

 

증상을 보면, 눈을 깜박이거나 코를 찡긋거리기, 입을 딱딱 벌리거나 고개를 흔들기, 어깨를 으쓱

기도 하며 전체를 뒤틀기, 기침하는 것처럼 목에 뭔가 걸린 헛기침하기, 코를 킁킁거리거나 훌쩍이

소리를 내기, 남의 말을 따라 하거나 욕하는 듯한 소리를 내기 등이 있다.

 

틱은 잠시는 억지로 참을 있지만 의지와 무관하게 나타나는 것이므로 부모가 야단을 치거나 지적

하는 것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아이에게 심리적 불안을 가중시켜 증세를 악화시키고,

나아가 다른 정서상의 문제까지 유발할 있다. 근육틱과 음성틱이 모두 나타나고 1 이상 지속되

것을 뚜레증후군이라고 한다. 가지 유형의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므로 증상이 심하나 약물치료

비교적 듣는 편이다.

 

[품행장애(Behavioral Disorder)]

ADHD 아동들의 30~50%에서, 특히 남자 아동들에서 품행장애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Szatmari , 1989)

품행장애를 야기시키는 요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신경학적 이상, 피부 전기 전도성(Skin Conductance)

이상, 낮은 수축기 혈압, 카테콜라민(Catecholamine)이나 세로토닌(Serotonin)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 혈중의 남성호르몬 과다, 뇌파(EEG) 사건관련 유발전위(Event-Related Potentials) 이상 기타

리사회적 인자들이 꼽힌다.

이런 아동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과민하게 반응해서 때때로 기분이 나쁠 남에게 욕설을 퍼붓거나

밀치거나 또는 폭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아동들은 고집이 세고, 쉽게 화를 내고, 반항적인 행동을

한다.

 

[양극성 장애(Bipolar Disorder)]

극단적으로 기분이 들뜬 상태(조증) 기분이 가라앉은 상태(우울증) 교대로 느끼는 것을 말한다.

성인기에 시작되지만, 10대에 시작되기도 하며 드물게는 어린 아동에게서 발생하기도 한다. 문제는

조증은 보통 쉽게 관찰되지만 양극성 장애에서의 우울증은 상대적으로 짧고 관찰이 어려울 있다.

조증 증상은 기분상태가 심하게 변화하고 (예를 들어, 행복 ->짜증 -> 분노 -> 공격적 모습 ), 자신

감이 넘치고, 에너지가 넘쳐 나며 며칠 동안 거의 잠을 자지 않아도 지치지 않는다. 말이 많고, 산만

하며 위험한 행동을 반복한다. 우울 증상은 짜증, 우울한 기분, 계속적인 슬픈 감정, 자주 우는 모습이

나타나며, 죽음이나 자살을 생각한다.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두통, 복통과 같은 신체 증상을 자주

호소한다. 힘이 없어지고, 피곤하며, 집중을 못하고, 따분함을 호소한다.

 

2.소아·청소년 정신병리의 치료

①조기교육,특수교육적 접근

②의학적 접근

③심리사회적 접근 : 발달놀이치료, 놀이치료, 행동치료, 기타의 심리치료적 방법들

 

-놀이치료가 기본적 요소가 되며 전통적인 정신요법과 신체적 자극 등의 감각요법의 시행할 수 있다.

-행동요법 행동수정에 의해 아동의 긍정적 행동을 강화시키고 부정적 행동을 억제하는 방법이다.

-집단특수교육/개별인지치료 체계적이고 치밀하게 짜여진 환경 하에서 특정한 과제를 훈련시켜 기본

적 사회성이나 의사소통을 도와준다.

-언어치료 언어의 문제를 교정하나 단독으로만은 효과가 없다.

-부모상담 중요한 치료자인 부모의 역할에 대한 교육 및 정서적 문제를 주기적으로 상담한다.

-약물치료는 과잉활동, 상동행동, 반목행동 및 사고, 공격성 사회성의 개선, 충동성, 주의집중의 문제가 있을 경우에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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