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1.16 대상별 미술치료_'심리장애 아동'
  2. 2008.01.16 미술치료의 이해

1.소아·청소년 정신병리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1)정의 :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란 학령전기 또는 학령기에 흔히 관찰되는 장애로서 주의 산만,과잉행동,충동조절의 어려움 등을 나타내는 인지, 정서, 행동 면에서 결함을 동반하는 질환.

대부분 남자아동에게서 3-6배 정도 더 흔히 발생한다.

 

(2)특성 :

- 외고집(완고함) : 그는 내가 요구하는 모든 일을 무조건 거절한다.
- 부정적 : 즐겁게 보내려고 하지 않으며 어느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다.
- 충동적 : 그는 행동하기 전에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는 행동이 앞선다.
- 감정폭발(정서불안) : 그는 고함치고 미친 듯이 행동한다.
- 행동문제, 공격성
- 두목 행세 : 그는 항상 군림하려고 한다. 그는 자신의 방식대로 되지 않으면 흥분을 한다.
- 좌절에 대한 인내심 부족 : 극히 사소한 문제도 그에게는 가장 큰 재앙이 된다.
- 반응결핍 : 내가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아무것도 통과될 것 같지가 않다.
- 운동근육활동 : 그는 얌전할 수가 없다. 침대에 있을 때조차도 항상 이리저리 움직인다.
- 친구들로부터의 따돌림 : 그들은 친구들로부터 인기가 없고 자주 거부되어진다.
- 낮은 자존심
- 학업성적 : 아동은 그들의 일반적인 지능에 비해서 낮은 성취를 한다.
- 스스로를 통제하는 자기 대화의 결여와 자기통제 능력의 결여
- 정보를 분석하고 종합하는 능력의 어려움
- 규칙이나 외부의 간섭하는 행동제한에 강한 반발
- 사회기술의 결여 : 정서적으로 미숙, 자신의 행동의 결과에 대한 무감각

 

[학습장애(LD;learning disorders)]

(1)정의 : 지능은 전반적으로 정상의 범주에 속하지만, 인지기능의 일부의 영역이 손상을 받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학습부진을 가져오게 되는 경우이다.

(2)원인 : 뇌손상에 의한 뇌기능 장애, 유전적 요인, 산모의 생활태도, 환경의 영향

(3)학습장애의 유형 :

읽기장애
산술장애 혹은 산수장애
쓰기장애

 

[틱증후군(Tic disorder)]

(Tic)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특정한 소리를 반복해서 내는 음성틱(Vocal Tic) 얼굴 신체

부위를 계속 움직이는 운동 (Motor Tic)으로 나뉜다.

 

증상을 보면, 눈을 깜박이거나 코를 찡긋거리기, 입을 딱딱 벌리거나 고개를 흔들기, 어깨를 으쓱

기도 하며 전체를 뒤틀기, 기침하는 것처럼 목에 뭔가 걸린 헛기침하기, 코를 킁킁거리거나 훌쩍이

소리를 내기, 남의 말을 따라 하거나 욕하는 듯한 소리를 내기 등이 있다.

 

틱은 잠시는 억지로 참을 있지만 의지와 무관하게 나타나는 것이므로 부모가 야단을 치거나 지적

하는 것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아이에게 심리적 불안을 가중시켜 증세를 악화시키고,

나아가 다른 정서상의 문제까지 유발할 있다. 근육틱과 음성틱이 모두 나타나고 1 이상 지속되

것을 뚜레증후군이라고 한다. 가지 유형의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므로 증상이 심하나 약물치료

비교적 듣는 편이다.

 

[품행장애(Behavioral Disorder)]

ADHD 아동들의 30~50%에서, 특히 남자 아동들에서 품행장애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Szatmari , 1989)

품행장애를 야기시키는 요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신경학적 이상, 피부 전기 전도성(Skin Conductance)

이상, 낮은 수축기 혈압, 카테콜라민(Catecholamine)이나 세로토닌(Serotonin)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 혈중의 남성호르몬 과다, 뇌파(EEG) 사건관련 유발전위(Event-Related Potentials) 이상 기타

리사회적 인자들이 꼽힌다.

이런 아동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과민하게 반응해서 때때로 기분이 나쁠 남에게 욕설을 퍼붓거나

밀치거나 또는 폭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아동들은 고집이 세고, 쉽게 화를 내고, 반항적인 행동을

한다.

 

[양극성 장애(Bipolar Disorder)]

극단적으로 기분이 들뜬 상태(조증) 기분이 가라앉은 상태(우울증) 교대로 느끼는 것을 말한다.

성인기에 시작되지만, 10대에 시작되기도 하며 드물게는 어린 아동에게서 발생하기도 한다. 문제는

조증은 보통 쉽게 관찰되지만 양극성 장애에서의 우울증은 상대적으로 짧고 관찰이 어려울 있다.

조증 증상은 기분상태가 심하게 변화하고 (예를 들어, 행복 ->짜증 -> 분노 -> 공격적 모습 ), 자신

감이 넘치고, 에너지가 넘쳐 나며 며칠 동안 거의 잠을 자지 않아도 지치지 않는다. 말이 많고, 산만

하며 위험한 행동을 반복한다. 우울 증상은 짜증, 우울한 기분, 계속적인 슬픈 감정, 자주 우는 모습이

나타나며, 죽음이나 자살을 생각한다.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두통, 복통과 같은 신체 증상을 자주

호소한다. 힘이 없어지고, 피곤하며, 집중을 못하고, 따분함을 호소한다.

 

2.소아·청소년 정신병리의 치료

①조기교육,특수교육적 접근

②의학적 접근

③심리사회적 접근 : 발달놀이치료, 놀이치료, 행동치료, 기타의 심리치료적 방법들

 

-놀이치료가 기본적 요소가 되며 전통적인 정신요법과 신체적 자극 등의 감각요법의 시행할 수 있다.

-행동요법 행동수정에 의해 아동의 긍정적 행동을 강화시키고 부정적 행동을 억제하는 방법이다.

-집단특수교육/개별인지치료 체계적이고 치밀하게 짜여진 환경 하에서 특정한 과제를 훈련시켜 기본

적 사회성이나 의사소통을 도와준다.

-언어치료 언어의 문제를 교정하나 단독으로만은 효과가 없다.

-부모상담 중요한 치료자인 부모의 역할에 대한 교육 및 정서적 문제를 주기적으로 상담한다.

-약물치료는 과잉활동, 상동행동, 반목행동 및 사고, 공격성 사회성의 개선, 충동성, 주의집중의 문제가 있을 경우에 고려한다.

1.미술치료(Art Therapy)란?

1)정의

미술치료는 궁극적으로 심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미술작업을 통해서 그들의 심리를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목적이 있다.

2)개념

미술은 개인의 갈등을 조정하고 동시에 자기표현과 승화작용을 통해 자아성장에 영향을 준다.

미술활동은 내담자의 무의식을 의식화하는데 매우 유용한 장르이다.

미술치료는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법이다.

 

2.미술치료의 장점

미술은 심상(image)의 표현이다.

②내담자의 방어를 감소시킨다.

③구체적인 유형의 자료를 즉시 얻을 수 있다.

④자료의 영속성이 있다.

⑤미술은 공간성을 지닌다.

⑥미술은 창조성과 신체적 에너지를 유발시킨다.

 

3.미술치료의 접근 방식

1)Naumburg : 치료에서의 미술(Art in Theraphy) / 치료,상징적 회화

-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지향적 미술치료 분야에 중요한 개척자

- 환자들로 하여금 자유연상적인 그림을 그리도록 하여 그림의 상징성을 통한 치료자의 해석을 목표

- 미술을 치료과정에서의 도구로 보았으며 이 이론은 현재 미술심리치료라 하여 보편적인 방법이 되었다.

2)Kramer :치료로서의 미술(Art as Theraphy) / 창조와 자아성장

- 나움버그의 뒤를 이어 그와 다른 이론의 입장을 가지고 있는 크래머(Kramer)가 나타남.

- 정신분석적 이론을 배경으로 하였으나 나움버그와 달리 상징성을 통한 해석보다는 환자의 미술활동의 창조적 행위 그 자체에 치료적 가치를 둠.

- 미술치료사의 입장은 해석이 아니고 환자의 부정적 감정이나 욕구를 통합하고 승화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이라 주장.

3)Ulman : 통합적 입장 (치료+창조)

- 미술심리치료치료로서의 미술이란 용어를 포함하는 정의를 내리기 위해 노력

- 정신역동 지향적 미술치료통합/ 쟁점 부분에서 융통성을 발휘

- 미술치료는 치료적 측면과 창조적 측면을 모두 내포

4.미술치료의 적용대상

- 거의 모든분야에 적용되지만 모든이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 치료 목적이나 대상에 따라 환경과 치료의 구성방법이 다르다.

정신질환자, 심신장애자,소아 청소년 정신병리( ADHD, 학습장애, 등교거부증, 섭식장애) 비행청소년, 시험불안, 약

물중독, 알코올중독, 이혼부부, 가족관계 개선, 산업상담, 자아성장 프로그램, 노인, 신체 질병자(AIDS)

 

5.미술치료에 대한 잘못된 인식

①미술은 보기 좋게 잘 그려야만 한다.

- 미술치료에서는 미술은 보기 좋은, 잘 그린 그림을 원하는 의미가 아니다.

-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표현하는 미술표현 행위에 의의가 있다.

 

②미술치료자는 미술교육자가 아니다.

미술교육은 전반적인 발달은 목적으로 대다수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미술치료는 발달이 목적이 아니라 개선이 목적이며 개개의 아동 상황이나 상태에 맞추어서 방법이나

접근이 달라진다.

- 획일적인 계획이 가능하지 않다.

- 교육적인 발전이 아닌 치료적인 개선이 목적이다.(문제 행동 혹은 감정 등을 해결)

 

미술교육은 미적 능력 함양이 그 교육 목표중 하나이다.

미술치료는 개개인의 개성화과정을 돕는 것으로 미적 능력이나 기술 습득은 경우에 따라 할 수도 있

고 안 할 수도 있는 종속적인 것이다.

- 화가의 전문적인 기술이 자신을 드러내는 무의식적인 과정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다.

- 작품의 결과보다는 내담자의 과정 중의 태도와 설명이 중요하며 치료자와의 상호작용과 과정 자체에 비중을 두고 그로 인해 얻어진 작품이 의미를 준다.

- 미술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부분(특수교육, 정신의학, 상담학, 심리학)에 기본을 두고 자신의 미술치료적 체계를 세워나가야 한다.

 

③진단과 치료의 혼돈이다.

- 그림 한 장 보여주며 진단을 내려주길 기대한다면 치료가 아니라 심리 테스트이다.

- 심리진단과 심리치료는 비록 밀접한 관계에는 있어도 서로다른 입장이다.

- 지나친 일반화는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성과 이미지와 상에 대한 각기 다른 심상의 표현을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으로 단순하게 일반화시키려는 잘못된 시각이다.

 

④미술치료는 작업치료 중의 하나가 아니다.

- 작업치료는 의식수준과 작업과 관련되어 있다.

- 미술치료는 정신분석치료와 관련된 무의식 수준의 작업이다.

- 미술치료가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외부세게에 대한 것보다는 내담자 자신의 내면에 이미지를 표현하고 발달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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